파주 사는사람은 거의다아는 유명한 귀신나오는 아파트가 있음.
과거에 공무원이 와이프 토막살인한 그 유명한 아파트임. 그아파트 썰을 풀어볼까함.
내가 살았던건 아니고 와이프님께서 사셨고 현재 친정집 이기도함.
기본적으로 신축아파트임에도 정말 귀뚜라미, 곱등이등 벌레가 많았고
매년 화재도나고 안좋은 일이 많이 났다고 함
그리고 타지인인 내가 봐도 이상한게
아파트 한가운데 약수터가 있음...
수맥이 흐른다는거잖아? 그리고 더 대박인건 그 부지가 오래된 공동묘지터 였다는거
그 물이 다 사람이 묻힌곳을 지난 물이라는거지..
그래서 첨에 인허가도 안났데 묘지부지라서...
근데 그걸 강경히 밀고 지은 아파트인거고..
그래서 파주 오래산 사람은 그 아파트가 새 아파트고 가격도 싸지만 안살고 외지인들만 사는거지 특히 공무원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가격대가 많이 오름...
초반에 하도 애들이 귀신 봤다는 얘기가많아서 시청 앞 에 비슷한 시기에 지은 작은 아파트가 있는데 다들 거기로 이사갔다고함..
그정도 인곳임..
무튼 와이프님 직접 겪으신 썰 풀어드림
1번
와이프초딩때임 그때도 귀신을 안믿었데. 근데 학교에 갔는데 같은 아파트사는 애들이 모여서 얘길 하고 있었다고함.
동생이 자다가 13층인데 창문 밖에 사람을봤다며 귀신 봤다는 얘길 하고 있었고 무섭긴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함.
그러고 집에 와서 자려는데 넘 신경 쓰인거지.. 자기 아파트에 귀신이 산다는디.. 그날 역시나 인생 첫 가위에 눌렸고
천장엔 여자 좌측엔 몽달귀신 우측엔 남자가 얘기를 하고있더래 그렇게 소리지르고
그 소리들은 장인장모님이 오셔서 괜찮냐 하심
그렇게 장모님이랑 같이 자는데 공포가 사리지지 않아서 장모 쪽 보고자는데 갑자기 장모님이 고개를 휙 돌리시며
쳐다보더래 너무놀래서 소리도못지르고 아침이왔고 장모님은 전혀 기억을 못하심...
2번
1번일 있고 시간이 많이 지나고 고등학생이 되었고 자려고 옷 갈아 입고 창문 닫는데
1층에서 누군가 자길 보고 있더래 미동도 없이. 그래서 장인어른한테 얘기했고
개x끼 죽인다며 내려가신 사이 사라짐
동대표였던 장인어른은 바로 cctv를 확인했고 그 결과
아무도없었음.. 아직 미스테리임
이외에도몇개더있는데 넘많다
무튼 진짜 파주금촌동에있는 유명한 아파트임 아는사람만 무서워하는 그런아파트...
파주 이사와도 거긴가지마라 ㄹㅇ 헬파티다 걍 귀신의집이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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